컨셉(기획의도):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였는지 작품의 소재 및 특징소개
고요함 속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.
아름답게 들을 수도 있고 마음편히 들을 수도 있다.
그렇지만 그렇게 흘러보내는 물 한 방울 한 방울 속에 생명이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.
태초에 모든 생명들이 물에서부터 시작하였고 그 물이란 결국 한 방울에서 시작되었음을.
그래서 단순히 듣고 넘길 물 한 방울의 소리를 마치 물이 우리에게 외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것들을 고스란히 보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.
중요 캐릭터 소개: 캐릭터 이름, 성격등에 관해 캐릭터별 간략히 소개
물방울 :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. 일상 생활에서 큰 집중을 받지는 못하지만
분명히 물방울은 생명의 원천이고 그 사실을 인간들에게 알리고자 외친다.
꼬마: 물을 낭비하는 인간의 대표.
나비/풀/나무: 지상 생명의 대표
새: 공중 생명의 대표
물/물고기/돌고래: 수중 생명의 대표
인간남녀: 태초 탄생한 인간의 대표
지구: 현실 세계의 모든 생명의 통합, 상징
스토리(시나리오): 작품의 줄거리 요약
물이 버려진다. 한 방울씩.
한 방울의 물로 풀이 자라고 나비가 난다.
한 방울의 물이 나무를 자라게 하고 새를 날게 한다.
한 방울의 물이 바다가 되고, 물고기와 돌고래가 헤엄게 한다.
한 방울의 물이 사람이 된다.
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세상을 이룬다.
세상은 지구의 모습을 한 채 떨어져 깨져버린다.
깨어진 조각들은 증발하듯 공중으로 사라져 버린다.
그리고 또 다시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진다.
한 방울 마다 세상이 부서진다고 외치듯…
